YCC 이야기
- YCC History
- 모임 History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달해야 할 아름다운 사명, 주님의 지상명령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 세대에 대한 책임과 아울러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명령을 생각해 봅니다.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과 경고의 말씀을 받았으나, 2천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일곱 교회는 지상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거울삼아 볼 때 세대를 이어갈 젊은이와 어린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준비시켜야 할 강한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동일한 부담을 가지고 있던 영남지역 교회들은 이러한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기도하면서 마음을 모아 어린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면서 일곱 교회 장로들에게 어린이 사역을 위임하였고, 그 후 이 일을 위임 받은 장로들은 영남지역 교회 내에서 준비된 실무진을 세웠습니다. 장로들은 실무진과 함께 수 차례 기도하고 의견을 나누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모은 결과 그 첫 번째 사역이 영남 어린이 캠프로서 2018년 8월 제 1회 영남 어린이 캠프를 경주에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YCC라 명하는 Youngnam Children’s Camp, 영남 어린이 캠프는 어린이들의 미래를 준비시키기 위하여 무엇보다 교사들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들을 위한 세미나와 캠프를 유치하여 진행할 것이며, 실무진과 교사들이 모일 때마다 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YCC는 어린이들이 다시 오고 싶어 기다리는 캠프, 교사들에게는 보람 있는 캠프,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를 보내고 싶은 캠프로 자리잡기 원합니다.
또한 영남 지역 교회의 지지와 후원 속에서 어린 자녀들이 하나님을 알고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기초를 세우는 YCC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어린이 사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동참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어린 자녀를 변화시키는 것을 함께 경험하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YCC가 되기를 주님 앞에서 간절하게 소원을 올립니다.
초대 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전도하는 일에 전념 했습니다.
이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 났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의 본을 따라 순종하며 실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주님의 날에 주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마주하며 주님의 고난, 십자가에서 모든 인생들의 죄를 대신해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억하며 다시 오신다는 약속을 소망하며 만찬 예배를 드립니다.
만찬예배 시간에는 성도가 준비해 온 말씀으로, 기도로, 찬양으로, 경배 드리는 시간입니다.. 성도의 모든 삶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 후 첫 날에 나를 기념하라고 하신 말씀과 모이는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심으로 특별한 날과 장소를 정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친히 명하셨던 안식 후 첫 날에 나를 기념하라 하신 말씀에 따라 주님의 날인 일요일에 만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드리는 예배는 초대 교회 때부터 이어져 왔지만 1827년 영국의 더블린에서 주님을 따르며 성경을 깊이 상고한 신자들이 자신들이 속해 있던 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교회의 모습과는 다른 제도와 형식으로 행해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후세 역사가들은 이를 가리켜 형제운동(Brethren Movement)이라 불렀습니다.
이들 가운데에는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며 무수한 기도의 응답을 받았던 죠지 뮬러
성경학자였던 다비,
모세오경을 주해한 메킨토시,
수많은 주해를 썼던 윌리엄 케리,
예언의 기초를 확립한 로버트 앤더슨,
예언적 교회사를 쓴 앤드류 밀러
주해성경 저자인 토마스 뉴베리, 등등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믿는 자들이 기성 교단을 떠나 떡을 떼는 일에 함께했습니다.
별다른 명칭이나 호칭이 없이 거룩해졌으니 성도로 믿음을 가졌으니 신자로 사랑을 인하여 형제로 순종을 인하여 제자로 경배를 인하여 제사장으로 증거를 인하여 증인으로
그리스도에게 속했으니 그리스도인으로 불려지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성도간의 호칭으로 남성이면 형제님 여성이면 자매님으로 부르며 연세가 많으신 분께는 부친님 혹은 모친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형제, 자매라 부르기를 원하셨으며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나눠 가진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구성원은 예수그리스도의 지체이기에 높고 낮음이 없으며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주님 안에서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떡을 떼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기도를 드리며 주님께서 이뤄 놓으신 놀라운 소식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교제하는 교회는 국내에 약240여 개의 교회가 있으며 방송, 출판, 교육기관이 있습니다.